'소록도병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는 2016. 12. 16. 일제강점기 한센인 탄압에 대하여 일본정부로부터 한센인 1인당 800만엔씩(한화 약6,300만원∼1억1,000여만원, 환율에 따른 변동) 지급된 피해보상금 중 4억4,300여만원을 횡령한 前 국립소록도병원 원생자치회장 A씨(남, 64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8년간 국립소록도병원 원생자치회장을 지내면서 보상금 지급 대상자 3명이 사망하여 보상금을 수령할 연고자가 없자 소록도병원 원생자치회에 분여한다는 승소판결을 받아 승소금 2억8천여만원 중 원생자치회에 1억7천만원만 인계하고 나머...
사진 = 연합뉴스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및 제13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10시 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오늘 기념식은 전국 5천여 명의 한센인과 황교안 국무총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무성·양승조·황주홍 국회의원과 마리안느 수녀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과 아울러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 박물관 개관식도 함께 이뤄졌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치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국립소록도병원의 새로운 100년을 모든 국민이 함께 하자”는 당부와 함께 “새로 개관한 한...